향수에 대한 모든 것.① 향수이야기
향수란? 지구상에 있는 휘발성 물질이 발산될 때 취신경이 자극을 받아 느끼는 감각 중에서 인류생활에
유익하게 이용되어지는 냄새를 香이라고 한다. 향을 이용한 제품은 다양하게 있으나 그 대표적인 향수와
(perfume) 오데코롱(eau de cologue)은 "향기의 예술" 또는 "액체의 보석"이라고 할만큼 대표적인
무드상품으로 자기의 개성과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표현 몸과 마음을 연결시켜 주는데 효과가 큰 인류
역사상 최초의 화장품이기도 하다.
1.향수의 기원 및 역사
인간이 최초로 향을 생활에 이용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4,5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의 제단을
신성하게 여겨 온 고대사람들은 제단 앞에 나아갈 때 신체를 청결히 하고 향내가 풍기는 나무가지(香木)를
태우고 향나무 잎으로 즙을 내어 몸에 발랐다고 한다. 향수는 영어로 "perfume" 인데 Latin어인
per-fumum 즉 per(through - fumum(the smoke);연기를 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 fumigation) 즉 향을 불에 태워서 향취를 내는 것이 주였으며 종교적인 의식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몸 또는 의복에 부향(付香)하는 풍습은 몸의 淸淨感과 암께 정신미화에 있었으며
그것은 동서양이 모두 같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방향(芳香)의 발상지는 파미르 고원의 힌두교라는
것이 定說로 전해 오는데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백단 그 밖의 열대성 향료식물이 많아서
힌두교의 분향의식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 이집트 문명을 거쳐 그리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귀중품으로 전해졌으며 진귀한 향료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서 세계
각지로부터의 욕구는 마침내 원양향해의 길을 개척하고 신대륙 발견에 공헌하기도 하였다. 향수는
화장품의 범주에서 볼 때 최초의 공업생산품이었다. 당시의 상인들은 부피가 작고 값이 비싼 향료를
화폐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종교적인 것에서부터 처음 사용되었던 향료는 약학,의학분야 뿐만 아니라 화장품 및 기타분야
즉 위대한 왕이 죽게 되면 향유(香油)를 발라 미라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향료의 방부력 및 살균력의
효과를 이용, 사체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나라는 서기 372년경에 고구려 승려가
또, 서기 382년경에 백제의 승려가 중국에 파견되어 불교가 들어오게 되고 그때마다 고도의 문화가
발달되었다 이때 불교와 함께 향료도 수입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원에서는 향을 피우게 되었고
이것이 점차 민간의 상류계층으로 퍼지게 된 것이 향을 사용한 시초였다고 한다. 향료 사용의 대중화는
신라시대의 귀부인들로 부터이며 그때 향낭(향료주머니)[태평양의 夜무스크 모양]을 만들어 몸에 지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입증이 된다. 처음에는 인도,중국에서 수입된 향료만을 사용하였으나 얼마 후에는 향기
좋은 꽃잎이나 줄기,나무껍질,뿌리 등을 말려서 분말을 만들어 유지(油脂)에 배합해서 작은 도자기 용기에
담아 두고 손끝에 묻혀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순수하게 우리 나라에서 천연향료를 사용한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서기 1370년 헝가리의 왕비 엘리자베드에 의해 향수 [헝가리 워터]가 발명되었는데 이것은 증류
(distillation)향수이며 최초의 알코올 향수라고 말할 수 있다. 1907년에 오데코롱(eau de cologne)이
만들어지고 이어서 수피(樹皮)에서 향물질을 뽑아 내는 방법이 발명되어 19세기에는 인공 합성향료의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향수는 급속히 보급되었다.
화장을 시작한 것은 여성보다 남성이 먼저이다. 옛날 모권사회 시대때 남성이 화장을 하고 여성의
환심을 사고자 했을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일례를 학자들은 동물의 세계에서 찾는다. 이러한 것들은
새들의 세계에서 많이 보여진다. 수컷이 훨씬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다. 모권사회에서 부권사회로
바뀌면서 화장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다. 특히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나
체취는 그 사람을 기억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긋한 냄새가 나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도
향기롭다. 특히 남자들 몸에서는 술냄새 땀냄새가 많이 나므로 향수를 사용해 불쾌한 냄새를 감추는
것이 센스있는 남자이다. 옛부터 유럽의 많은 남성들은 향수를 사용해 자신만의 향취를 갖는 것을
품위있는 남성상으로 삼았다.
향수란? 지구상에 있는 휘발성 물질이 발산될 때 취신경이 자극을 받아 느끼는 감각 중에서 인류생활에
유익하게 이용되어지는 냄새를 香이라고 한다. 향을 이용한 제품은 다양하게 있으나 그 대표적인 향수와
(perfume) 오데코롱(eau de cologue)은 "향기의 예술" 또는 "액체의 보석"이라고 할만큼 대표적인
무드상품으로 자기의 개성과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표현 몸과 마음을 연결시켜 주는데 효과가 큰 인류
역사상 최초의 화장품이기도 하다.
1.향수의 기원 및 역사
인간이 최초로 향을 생활에 이용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4,5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의 제단을
신성하게 여겨 온 고대사람들은 제단 앞에 나아갈 때 신체를 청결히 하고 향내가 풍기는 나무가지(香木)를
태우고 향나무 잎으로 즙을 내어 몸에 발랐다고 한다. 향수는 영어로 "perfume" 인데 Latin어인
per-fumum 즉 per(through - fumum(the smoke);연기를 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 fumigation) 즉 향을 불에 태워서 향취를 내는 것이 주였으며 종교적인 의식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몸 또는 의복에 부향(付香)하는 풍습은 몸의 淸淨感과 암께 정신미화에 있었으며
그것은 동서양이 모두 같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방향(芳香)의 발상지는 파미르 고원의 힌두교라는
것이 定說로 전해 오는데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백단 그 밖의 열대성 향료식물이 많아서
힌두교의 분향의식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 이집트 문명을 거쳐 그리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귀중품으로 전해졌으며 진귀한 향료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서 세계
각지로부터의 욕구는 마침내 원양향해의 길을 개척하고 신대륙 발견에 공헌하기도 하였다. 향수는
화장품의 범주에서 볼 때 최초의 공업생산품이었다. 당시의 상인들은 부피가 작고 값이 비싼 향료를
화폐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종교적인 것에서부터 처음 사용되었던 향료는 약학,의학분야 뿐만 아니라 화장품 및 기타분야
즉 위대한 왕이 죽게 되면 향유(香油)를 발라 미라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향료의 방부력 및 살균력의
효과를 이용, 사체가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우리 나라는 서기 372년경에 고구려 승려가
또, 서기 382년경에 백제의 승려가 중국에 파견되어 불교가 들어오게 되고 그때마다 고도의 문화가
발달되었다 이때 불교와 함께 향료도 수입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사원에서는 향을 피우게 되었고
이것이 점차 민간의 상류계층으로 퍼지게 된 것이 향을 사용한 시초였다고 한다. 향료 사용의 대중화는
신라시대의 귀부인들로 부터이며 그때 향낭(향료주머니)[태평양의 夜무스크 모양]을 만들어 몸에 지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입증이 된다. 처음에는 인도,중국에서 수입된 향료만을 사용하였으나 얼마 후에는 향기
좋은 꽃잎이나 줄기,나무껍질,뿌리 등을 말려서 분말을 만들어 유지(油脂)에 배합해서 작은 도자기 용기에
담아 두고 손끝에 묻혀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순수하게 우리 나라에서 천연향료를 사용한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서기 1370년 헝가리의 왕비 엘리자베드에 의해 향수 [헝가리 워터]가 발명되었는데 이것은 증류
(distillation)향수이며 최초의 알코올 향수라고 말할 수 있다. 1907년에 오데코롱(eau de cologne)이
만들어지고 이어서 수피(樹皮)에서 향물질을 뽑아 내는 방법이 발명되어 19세기에는 인공 합성향료의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향수는 급속히 보급되었다.
화장을 시작한 것은 여성보다 남성이 먼저이다. 옛날 모권사회 시대때 남성이 화장을 하고 여성의
환심을 사고자 했을 것이다. 이를 뒷받침할 일례를 학자들은 동물의 세계에서 찾는다. 이러한 것들은
새들의 세계에서 많이 보여진다. 수컷이 훨씬 아름답게 치장하고 있다. 모권사회에서 부권사회로
바뀌면서 화장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다. 특히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나
체취는 그 사람을 기억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긋한 냄새가 나면 그 사람에 대한 기억도
향기롭다. 특히 남자들 몸에서는 술냄새 땀냄새가 많이 나므로 향수를 사용해 불쾌한 냄새를 감추는
것이 센스있는 남자이다. 옛부터 유럽의 많은 남성들은 향수를 사용해 자신만의 향취를 갖는 것을
품위있는 남성상으로 삼았다.